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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민애가 '폭싹 속았수다' 출연과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오민애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린동 스타뉴스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달 공개된 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의 글로벌 신드롬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으로서 자리한 것.
극 중 오민애는 양관식(박보검, 박해준 분)의 모친이자 오애순(아이유, 문소리) 시어머니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오애순에게 시집살이를 시키면서도 그 또한 엄마로서 모성애를 드러내며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훔쳤다. 결국 오민애는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 이래 30여 년 가까이 이어진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폭싹 속았수다' 최대 수혜자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오민애는 '폭싹 속았수다' 출연 과정을 묻는 말에 "오디션을 보고 합류하게 됐다. 중년 배우들 사이에선 이미 소문이 나고 있기도 했고, 김원석 감독님의 전작 '나의 아저씨'(2018)가 제 인생 드라마라 더욱더 설레는 마음으로 오디션에 지원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당시 오디션에 대해 "특정 역할이 주어진 게 아니라 여러 역할들의 대본을 다 읽어보라 하셨다. 그래서 계옥이 뿐만 아니라 해녀분들, 제니 엄마 미향(김금순 분)에 심지어 시어머니 박막천(김용림 분)도 연기해 봤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스타뉴스 ▶원문보기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오민애 배우 내방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