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후 네시’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송정우 감독과 배우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가 참석했다.
김홍파는 캐릭터가 대사와 감정 표현이 많지 않아 어려웠다며 “과거에 어떤 아픔이 있었을까. 무엇이 그를 힘들게 만들었는지 열심히 연구했다”며 “매일 책을 보면서 첫 번째 방문은 어떤 감정이었을지, 두 번째 방문은 어떤 감정이었을지 고민하고 끊임없이 노력했다. 힘들었던 캐릭터”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이 작품은 오해와 편견, 자기들 마음 속 이야기를 잘 안하는 인물들이 나온다. 이웃이 누군지 잘 모르는게 현실이다. 이 작품에서 가지고 있는 인물들 사이를 보면 현대 모습과 비슷하다. 서로 마음 속 이야기를 못하고 혼자 생각하게 되고 오해하고 일이 벌어지게 된다. 이 작품의 이야기 방식이 지금 현대인과 소통이 잘 되겠다 싶더라. 이런 이야기를 했을때 한번쯤 생각해볼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해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오후 네시’는 행복한 은퇴 생활을 꿈꾸던 부부 정인(오달수)과 현숙(장영남)의 일상에 매일 오후 4시 정각에 찾아와 문을 두드리는 기묘한 이웃집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23일 개봉.
‘오후네시’ 사진|홀리가든
김홍파가 ‘오후 네시’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후 네시’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송정우 감독과 배우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가 참석했다.
김홍파는 캐릭터가 대사와 감정 표현이 많지 않아 어려웠다며 “과거에 어떤 아픔이 있었을까. 무엇이 그를 힘들게 만들었는지 열심히 연구했다”며 “매일 책을 보면서 첫 번째 방문은 어떤 감정이었을지, 두 번째 방문은 어떤 감정이었을지 고민하고 끊임없이 노력했다. 힘들었던 캐릭터”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이 작품은 오해와 편견, 자기들 마음 속 이야기를 잘 안하는 인물들이 나온다. 이웃이 누군지 잘 모르는게 현실이다. 이 작품에서 가지고 있는 인물들 사이를 보면 현대 모습과 비슷하다. 서로 마음 속 이야기를 못하고 혼자 생각하게 되고 오해하고 일이 벌어지게 된다. 이 작품의 이야기 방식이 지금 현대인과 소통이 잘 되겠다 싶더라. 이런 이야기를 했을때 한번쯤 생각해볼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해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오후 네시’는 행복한 은퇴 생활을 꿈꾸던 부부 정인(오달수)과 현숙(장영남)의 일상에 매일 오후 4시 정각에 찾아와 문을 두드리는 기묘한 이웃집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23일 개봉.
(출처 : 스타투데이 mk.co.kr
양소영 기자 skyb1842@mkinternet.com )